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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시모집은 다가오고...신한대 입시에 관한 궁금증

기사승인 2019.08.11  20: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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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훈 입학처장에 들어본다

수시 모집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신한대 정세훈 입학처장을 만나 달라진 신한대 모집요강에 대해 들어봤다. 정세훈 입학처장은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안경광학전공 교수로 입학업무 총괄을 관장하고 있다.

신한대는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경기 북부지역 5년 연속 최고 지원자 수 모집을 기록한 바 있다. 정세훈 처장은 그 이유에 대해 "4년제 종합대학 승격이후 많은 홍보와 지역행사 참여로 학교의 성장 잠재력이 지역주민들 사이에 알려진 때문"며 "새롭게 바뀐 수시전형도 한 몫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새롭게 바뀐 수시전형의 내용은 이렇다. 2019학년도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상위 등급의 우수학기 2개만을 평가하는 것으로 변화가 있었다. 정세훈 처장은 "학생들은 대부분 자기 성적에 따라 대학 진학 라인이 정해진다. 보통 등급에 의한 건데, 특정 과목은 잘하고 특정 과목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 학교에 지원할 기회를 넓혀 주고자 본인이 잘하는 2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은 생활 기록부에 해당 학과와 관련 없는 내용이 있는 경우가 많아 걱정하기도 한다. 정세훈 처장은 이에 대해 "학생이 '고등학교 때 어떤 행사에 참여를 했다'는 사실보다 그 행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무엇을 경험하고 얻었는지 그런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현실적으로 가장 신경쓰는 면접고사에 대해서는 "그 학생이 얼마나 자기 생각을 잘 이야기하는지, 또는 문제로 주어진 내용을 어떻게 해석을 해서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이나 답을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현재 신한대학교는 특별한 입시 서비스로 모의면접과 찾아오는 입시 설명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정세훈 처장이 밝힌 모의면접에 대한 이야기는 이렇다. 

 "학생들이 면접에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게 모의 면접을 4회 실시했다. 면접에 자신 없어하는 학생들은 2회, 3회, 4회까지 참여하기도 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모의면접을 시행한다."

  모의 면접의 반응은 매우 양호하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5점 척도 기준 만족도가 4.49 정도로 높게 나왔다. 또한, 모의 면접을 통해 '신한대학교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많았다.  

 정세훈 처장은 면접의 중요성에 대해 "내신도 중요하지만, 내신은 좋은데 면접을 못 본 사람과 내신은 조금 떨어지지만 면접을 잘 본 사람이 있다고 하면 후자의 경우가 합격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 대학 면접에서는 인성을 주로 본다. 면접 연습을 많이 하길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김해리 기자 webmaster@kkobbinews.com

<저작권자 © 꽃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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