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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이준석 후보, “불공정 사회 바로 잡겠다”

기사승인 2020.04.14  22: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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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 병 지역 출마, 청년 유권자 향해 호소

 4.15 총선 막바지 각 정당이 선거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 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준석 후보를 만나 20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공약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들어봤다.

미래통합당 이준석 후보가 유세차 앞에서 V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이번 선거부터 19살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져 투표 연령이 확대되었다. 이에 젊은 청년들의 마음을 얻는 게 또 다른 포인트가 되었는데, 젊은 청년들을 상대로 한마디 부탁드린다.

 “저와 하태경 의원이 20대 청년 권익을 위해 지금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미 알려진 부분이 많다. 청년들과 이야기해보면 민원 창구로써 저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 여기저기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 그런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국회의원이 되어 국민 여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총선이 막바지 사전 투표까지 마무리됐다. 남은 기간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은데, 당선 여부가 어떤 지점에서 갈릴 것이라고 보나.

 “이번에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축적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투표라는 것은 긍정적인 의미에서 하는 투표도 있겠지만 내 삶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했을 때 투표로써 바꾸는 의지가 강해지는 것인데, 국민들이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현 정부가 지금까지 3년 동안 해온 것에 있어서 냉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준석 후보께서 20대 청년들을 상대로 어떤 것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이를 지킬 수 있는지 말씀해달라.

 “공정이라는 잣대에서 벗어나면 젊은 세대들이 굉장히 분노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공정과 관련된 것을 많이 할 것이다.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에 있어서 불공정하게 벌어지는 일들이 많은 거 같다. 전문대학원이나 의과대학에 갈 때 특권층들이 가정의 힘을 이용해 말도 안 되는 연구논문을 쓰는 행태를 보았다. 앞으로 그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한 잣대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결혼, 취업, 출산 문제에 대해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정도로는 공감을 얻을 수 없다. 주택문제에 있어 청년을 위한 공공 임대 주택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확실하게 늘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용태 기자 willy971103@gmail.com

<저작권자 © 꽃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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