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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문화 체험

기사승인 2020.04.10  09: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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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미술관 아트센터 등 볼거리 다양

국립중앙 박물관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들을 온라인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서비스인 만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국립중앙 박물관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관을 선보였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다양한 VR과 동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세계문화관(이집트실)전시준비과정-미라언박싱’등의 흥미로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가야본성 칼과 현’특별전등을 VR등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서울시립 미술관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콘텐츠를 정비하였다. 또한 200여개의 동영상 콘텐츠가 유튜브에 존재한다. 국립부여 박물관은 ‘다시보고 싶은 특별전’을 VR 서비스로 보여준다. VR서비스로 소개되는 특별전은 ‘치미, 하늘의 소리를 듣다’와 ‘사신이 호위무사, 백제 능산리 1호 동하총’등이 있다.

 국립현대 미술관은 기존의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홍보전에 나섰다. 국립현대 미술관은 ‘MMCA TV’를 통해 지난해부터 주요 전시를 큐레이터의 해설로 소개하는‘학예사 전시 투어’를 유튜브에 올렸다. 한국근현대사 100년, 미술사 100년을 통해 돌아보는 ‘광장 1,2부’, ‘덕수궁-서울 야외프로젝트: 기억된 미래’등의 전시가 올라와 있다.

 국립해양 박물관도 전시를 온라인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뮤지엄을 박물관팝업 및 유튜브등에 공개했다. 온라인 뮤지엄은 ‘온라인 뮤지엄 클릭!’이란 제목으로 상설전시실 및 박물관 소장 자료를 보여준다.

생중계 3월 28일 온라인 콘서트 ‘사랑방 중계’

 온라인으로 전시뿐만이 아니라 공연을 보는 것도 화제다. 경기 아트센터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본래 진행되어야 할 공연들이 무관중 생중계된다. 앞으로 4월 25일까지, 원래 예정됐던 공연 일정에 따라 경기 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의 무용, 국악, 클래식, 연극 등을 라이브로 중계한다.

 예술의전당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과거 공연을 볼 수 있다. 또한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의 ‘제한적 상영회2’페이지에 들어가면 날짜별로 작품 리스트와 스트리밍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일일 국악’프로그램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콘서트를 한다.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국악토크 콘서트 ‘사랑방 중계’가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서 심심하게 지내는 요즘, 온라인 체험을 통해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 이제 감염 걱정 없이 집안에서 손쉽게 즐기자.

 

 

이예림 기자 betty100200@naver.com

<저작권자 © 꽃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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