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의 컨셉정원 ‘퍼스트가든’
( 파주 퍼스트 가든 ) |
반짝반짝 아름다운 조명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겨울 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은 부모님들은 파주의 컨셉정원 ‘퍼스트가든’을 찾았다. ‘퍼스트가든’은 약 2만평 규모의 대규모 복합문화시설로, 23가지 테마를 가진 컨셉정원이다. 새와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정원 ‘버드프리자, 버드가든’과 ‘제우스벽천분수’ 앞에서는 정겨운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 파주 퍼스트가든-제우스 벽천분수 ) |
‘퍼스트가든’은 가족 아니어도 친구나 연인과 함께 오기 좋은 장소다. 친구들과 함께 이곳에서 인생샷을 찍고 SNS에 올리기도 하고, 귀여운 토끼와 새 등을 마음껏 볼 수 있다. 연인과 함께 셀프 웨딩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다. ‘퍼스트가든’은 아름다운 풍경 덕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의 ‘런닝맨’, KBS 드라마 ‘고백부부’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2020년 3월까지 입장료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으로 성인은 주말 8,000원, 평일 7,000원에 이용가능하다. 어린이는 주말 7,000원 평일 6,000원이다. ‘퍼스트가든’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매표마감시간은 오후 9시.
이예림 기자 betty100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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