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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초밥 유메노스시

기사승인 2019.04.25  20: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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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월사역 맛집, 서비스 좋고 맛도 좋고, 식재료도 신선

 신한대학교 주변 맛집인 유메노스시를 찾아갔다. 유메노스시는 이곳에 와 본 적 없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고 할 만큼 맛으로 손님을 유혹하는 곳이다. 점심시간만 되면 아담한 가게 안에 사람들이 가득 차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메노스시 안웅환 사장(40)은 이번 4월로 장사를 시작한 지 1년 4개월이 됐다고 한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자신이 만든 음식을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게 됐고, 어느덧 유메노스시가 삶의 전부가 됐다고 한다. 

망월사주변 맛집 유메노스시 내부.

 가게 안에서 언제나 웃는 얼굴로 손님을 반겨 주며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을 단골손님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안 사장을 만나 유메노스시만의 비결을 들어봤다.

“저희 가게는 신선한 식재료만 사용한다는 원칙을 꼭 지킵니다. 품질보장이죠. 또 저녁에는 회를 숙성시켜 풍부한 맛을 냅니다. 생선 크기도 큽니다. ”

 안 사장은 어렸을 적부터 가게를 차리는 것이 꿈이었다. 음식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유메노스시를 차릴 때 자영업이 어렵다고 주위에서 말했지만 그는 크게 망설이지 않았고, 유메노스시를 차린 후에는 자신이 만든 음식을 손님들이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면서 후회하지 않게 됐다.

 유메노스시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아는 사람들만 찾아간다. 그럼에도 늘 손님들로 빈 자리 찾기가 어렵다. 

 안 사장은 음식 중에 인기 있는 메뉴가 따로 있다고 귀띔한다. “주로 사케동이나 연어계열 음식이 많이 나가고 저녁에는 회를 찾는 손님이 많다."며 "혼자 오는 분들도 있는데 가볍게 한잔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재미”라고 말했다.

안 사장은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하기 때문에 많이 오셔서 드셨으면 해요. 일상 이야기나 사소한 것들도 얘기하시면서 편안하게 있다가세요. 지금뿐만 아니라 몇 년 뒤에도 초심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음식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림 학생기자

 

김유림 기자 kim532700@daum.net

<저작권자 © 꽃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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